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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8일
오랜만에 김석근 선생이 마루야마 마사오의 책을 번역했고 드디어 최정우의 솔로 북이 나왔다길래 일단 둘러보고 구입할까 해서 갔는데 두 권 모두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로 결정하고 정작 구입한 것은 이 책이다. 사전정보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최정우의 신간 뒷날개를 살펴보다가 날개에 적힌 책소개를 보고 찾았다.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파트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진 내게는 아파트에 대한 부정적이기만한 비판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쉽고 편한 비판처럼 보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존경하는 정기용 선생님은 아파트를 두고 "아파트는 정령으로 둘러싸여 있지 않고, 돈의 기류가 흐르는 곳이다.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사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마치 대합실 같은 곳이다."라고 하셨는데 물론 어떤 맥락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런 일반적인 부정적 비판과는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읽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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